거제 책파랑길
'거제 책파랑길'은 '남파랑길'을 차용한 거제도서관만의 독서 코스로, 대상별.주제별 선정도서 100권을 함께 읽고 생애에 걸친 독서습관을 형성하는 책 읽기 프로그램입니다.
'거제 책파랑길' 선정 도서를 읽은 소감과 '책파랑 라디오'사연을 자유롭게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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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9 그 웃음을 나도 좋아해 | 이기리 | 민음사 곧 있으면 산책로의 불이 다 꺼지고, 그러면 너무 늦으니까 늦기 전에 우리 산책하고 오자 그러자 너는 내게 늦은 밤에 나가고 싶다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길을 걷고 싶다고 했다-호수의 아침 중에서-그렇구나, 말할 수밖에 없는 것들과그렇지만, 말하며 다시 데려오고 싶은 순간들…괜찮.. 임예은 | 202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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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8 [책파랑 라디오] 예시글 | | 책파랑 라디오 예시글입니다.제목처럼 [책파랑 라디오] 표시 후 글을 작성해주세요.- 사연글일 경우 '저자', '출판사'를 비워두시면 됩니다.- 도서 소개글일 경우 '저자', '출판사'를 채우셔야 합니다.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제도서관 | 202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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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7 요즘 교사들에게 진짜하고싶은 이야기 | 조벽 | 헤냄 사람은 그저 생존하는게 아니라 비전이나 꿈을 지니고 성장하는, 단어 그대로 '어른으로 되어가는'존재입니다. 나이만 먹는게 아니라 '사람구실'을 하는 어른으로 커가는 것입니다. 우리 교육자는 이 과정에 중추적 역할을 맡은 특별한 존재입니다. 정은정 |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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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6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 이도우 | 수박설탕 마음 한구석에 남아 있던 구절이 모니터에 차곡차곡 모습을 드러 냈다.네 사랑이 무사하기를내 사랑도 무사하니까깜빡이는 커서 옆으로, 방금 새긴 문장을 진솔은 물끄러미 들여다보았다.언젠가 건이 썼던 짦은 편지였다. 건네주지 못한 시집 속의 구절.누구를 향한 사랑들인지, 대상은 모두 .. 박지현 |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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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5 우리 옛 그림의 마음 | 김정애 | 아트북스 수많은 화인들의 그림 중에 가장 흔하면서도 드문 것이 자화상이고 가장 쉬우며 어려운 것이 자화상이란다.누군들 자신의 모습을 제대로 그려내고 싶지 않을까. 자신의 내면을 제대로 읽어 내려가 깊이 탐색하듯 헤집어 들춰내듯 그려내지 않으면 본질에 닿기 힘든 것이 진정한 자기 성찰의 .. 유경희 | 2024/04/08